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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원조 워라밸 영화 1. 영화 소개 는 2006년 10월 25일 우리나라에 개봉된 영화로 16년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영화이다. 처음 개봉 당시 제목이 특이하고 멋있어서 영화를 봤던 거 같다. 지금 생각해도 참 잘 붙여진 제목이고, 영화에 딱 맞는 제목인 것 같다. 데이빌 플랭클 감독의 영화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다. 앤 해서웨이가 우라 나라에 얼굴을 알린 결정적인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는 메릴 스트립이 세계적인 유명 패션잡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 역을 맡았고, 앤 해서웨이가 그녀의 비서 앤드리아 삭스 역을 맡았다. 인물은 가상이지만 패션 디자이너 잡지 등은 실명으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의 소재는 실화를 바.. 2022. 12. 18.
<어거스트 러쉬> 가족 모두 볼 수 있는 음악영화 1. 영화 소개 '음악은 사랑을 낳고, 사랑은 운명을 부른다.' 영화 는 2007년 11월 29일에 개봉된 커스틴 쉐리단 감독의 음악영화로 고아 소년 에반(어거스트 러쉬)이 음악을 통하여 부모님을 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프레디 하이모어(에반 테일러/어거스트 러쉬),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루이스 코넬리), 케리 러셀(라일라 노바첵), 로빈 윌리암스(맥스웰 위저드 웰리스) 이 출연한다. 프레디 아이모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공 찰리 역을 연기하여 유명해진 아역 영화배우로 할리우드에서 '착한 소년' 이미지의 대표자라 할 수 있다. 어거스트 러쉬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 동안으로 유명하고 아역 시절의 준수한 외모를 잃지 않고 잘 성장하였다. 모든 연령대가 볼 수 있는 어거스트 러.. 2022. 12. 17.
<겨울왕국 2> 다시 찾아온 가족들의 겨울 영화 1. 소개 2019년 11월 21일, 드디어 가 개봉되었다. 2013년에 개봉한 겨울왕국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개봉 이후 5년 만에 드디어 개봉을 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더 기다리고 기대했던 영화이다. 개봉 당시 전작의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결과는 대성공 있었다. 국내 상영 애니메이션 중 흥행 1위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2편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있었지만 1편 보다 더 완성도가 높다는 의견도 많이 있다. 1편은 신선한 충격 풋풋함이었다면, 2편은 탄탄한 내용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영화이다. 겨울왕국 2를 비롯한 겨울왕국 시리즈물은 한국어 더빙이 큰 인기를 받은 작품이다. 다른 외국 작품들은 더빙이 어색하다는 이유로 영화의 몰입감을 방해하여.. 2022. 12. 16.
<8월의 크리스마스> 시간이 흐를수록 아련한 영화 1. 8월의 크리스마스 소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는 긴 시간이 필요한 사랑을 하고 있다.' 는 멜로 영화의 대가 허진호 감독의 데뷔작이자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이다. 개봉은 무려 1998년 1월 24일에 개봉되었고, 2013년 11월 6일에 재개봉 되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처음 영화를 생각하게 된 동기로 가수 김광석의 활짝 웃는 영정사진을 보고 이이디어를 받아 시나리오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죽어가는 사람의 일상에서 물론 고통도 있겠지만 밝은 부분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그 밝음에 초점을 두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영화는 죽음을 앞둔 한 남자의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그리고 두 남녀의 마음을 잔잔하게 표현하다. 영화의 원래 제목은 황동규 시인의 시에서 따온 "즐거운 편지..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