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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웃기지만 너무 슬픈 영화 1. 소개 영화 은 2013년 1월 13일에 개봉한 이환경 감독의 영화로 류승룡과 아역배우 갈소원이 주인공이다. 두 배우뿐만 아니라 오달수, 정진영, 박상면, 박원상, 김정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영화의 맛을 풍부하게 해주었다. 영화는 한국 코미디 영화, 실화 바탕 영화, 천만 관객 돌파 영화라는 수식어를 함께 갖고 있다. 영화는 1972년 9월 27일에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에서 일어난 어린이 강간 살인 조작 사건을 모티브 한 영화이다. 당시 그 사건은 2001년 12월 15일에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재조명되기도 하였다. 사건은 춘천 경찰서 역전 파출소장의 10살 딸이 살해당하고 논둑길에서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에 범인의 혈흔과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었지만 당시의 기술로는 범인을 찾을 수가 .. 2022. 12. 15.
<동감> 유지태·김하늘, 투샷만으로 설레는 영화 1. 동감(2000) 소개 영화 은 2000년 5월 27일에 개봉한 김정권 감독의 영화로 대한민국 대표 판타지 멜로 영화라 할 수 있다.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영화로 바이 준(1998)으로 데뷔한 이들은 을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배우로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실제로 유지태는 신인남우상을 수상하였고, 김하늘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당시 통계 체계가 잘 추어지지 않았을 때라 정확한 관객 수는 파악이 불가능 하나 대략 120만 명으로 추정된다. 2020년 5월 14일에는 개봉 20주을 맞이하여 영화관에서 재개봉하였다. 이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아날로그 원본을 디지털 과정을 통해 고화질의 화면과 음질로 다시 만든 영상을 만들었다. 재개봉 당시 관객들은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한국 멜.. 2022. 12. 14.
<댄싱퀸> 웃음과 감동, 동시에 잡은 영화 1. 영화 댄싱퀸 소개 영화은 2012년 1월 18일에 개봉한 이석훈 감독의 영화로, 황정민, 엄정화, 라미란, 정성화, 이한위가 출연한다. 코미디 드라마 장르로 총관객 수 4,058,225명으로 엄청난 흥행을 이룬 영화는 아니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은 매우 높이 평가되고 있고,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 영화라 평가되고 있다. 영화의 소재는 한 부부의 뒤늦은 꿈에 대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젊었을 때 신촌의 마돈나로 불렸던 여성이 평범한 아이의 엄마로 지내던 중 오랜 꿈이었던 가수가 되려 하고, 그의 남편은 때마침 동시에 서울시 시장이 되려고 한다.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꿈의 방향이 달라도 너무 달라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관한 영화이다. 이 영화의 특징은 배우 황정민, 엄정화, 이한위는 자신의 본명으로.. 2022. 12. 14.
<미쓰 와이프> 엄정화의 연기가 빛난 영화 1. 영화 소개 및 관객 평 ' 난 누구? 여긴 어디? 가족인데 이상하게... 낯설다?!' 는 2015년 8월에 개봉한 강효진 감독, 엄정화·송승헌 주연의 가족, 코미디 장르의 영화이다.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와 대한민국 대표 미남 송승헌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이슈가 되었고, 개봉 후 총관객 수는 988,451명을 기록하였다. 극중 엄정화는 영화 제목처럼 미쓰인 변호사 역할과 와이프인 평범한 아줌마 역할을 찰떡같이 연기하였다. 송승헌은 평소 차가운 도시 남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한 가정의 남편 역할을 무난히 소화하였다. 영화의 비중이 엄정화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아서 엄정화가 돋 보이는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라는 말이 많았고, "묘한 매력이 있는 .. 2022.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