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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32

<동감> 유지태·김하늘, 투샷만으로 설레는 영화 1. 동감(2000) 소개 영화 은 2000년 5월 27일에 개봉한 김정권 감독의 영화로 대한민국 대표 판타지 멜로 영화라 할 수 있다.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영화로 바이 준(1998)으로 데뷔한 이들은 을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배우로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실제로 유지태는 신인남우상을 수상하였고, 김하늘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당시 통계 체계가 잘 추어지지 않았을 때라 정확한 관객 수는 파악이 불가능 하나 대략 120만 명으로 추정된다. 2020년 5월 14일에는 개봉 20주을 맞이하여 영화관에서 재개봉하였다. 이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아날로그 원본을 디지털 과정을 통해 고화질의 화면과 음질로 다시 만든 영상을 만들었다. 재개봉 당시 관객들은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한국 멜.. 2022. 12. 14.
<댄싱퀸> 웃음과 감동, 동시에 잡은 영화 1. 영화 댄싱퀸 소개 영화은 2012년 1월 18일에 개봉한 이석훈 감독의 영화로, 황정민, 엄정화, 라미란, 정성화, 이한위가 출연한다. 코미디 드라마 장르로 총관객 수 4,058,225명으로 엄청난 흥행을 이룬 영화는 아니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은 매우 높이 평가되고 있고,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 영화라 평가되고 있다. 영화의 소재는 한 부부의 뒤늦은 꿈에 대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젊었을 때 신촌의 마돈나로 불렸던 여성이 평범한 아이의 엄마로 지내던 중 오랜 꿈이었던 가수가 되려 하고, 그의 남편은 때마침 동시에 서울시 시장이 되려고 한다.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꿈의 방향이 달라도 너무 달라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관한 영화이다. 이 영화의 특징은 배우 황정민, 엄정화, 이한위는 자신의 본명으로.. 2022. 12. 14.
<미쓰 와이프> 엄정화의 연기가 빛난 영화 1. 영화 소개 및 관객 평 ' 난 누구? 여긴 어디? 가족인데 이상하게... 낯설다?!' 는 2015년 8월에 개봉한 강효진 감독, 엄정화·송승헌 주연의 가족, 코미디 장르의 영화이다.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와 대한민국 대표 미남 송승헌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이슈가 되었고, 개봉 후 총관객 수는 988,451명을 기록하였다. 극중 엄정화는 영화 제목처럼 미쓰인 변호사 역할과 와이프인 평범한 아줌마 역할을 찰떡같이 연기하였다. 송승헌은 평소 차가운 도시 남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한 가정의 남편 역할을 무난히 소화하였다. 영화의 비중이 엄정화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아서 엄정화가 돋 보이는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라는 말이 많았고, "묘한 매력이 있는 .. 2022. 12. 13.
<수상한 그녀> 당신도 '청춘 사진관'을 발견한다면? 1. 소개와 줄거리 '70대 할머니에서 하루아침에 20대 꽃처녀로 돌아간다면?' 영화는 코미디, 판타지 장르의 영화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의 2014년 1월에 개봉한 영화이다. 개봉 당시 수상한 그녀는 겨울왕국1과 개봉 시기가 비슷하여 많이 밀리는 편이였는데, 그 이후 우리나라 명절 때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많이 알려져 뒤늦게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영화이다. 아들 하나 있는 오말순(나문희)은 아들을 자랑하며 사는 것이 유일한 낙인 보통의 할머니이다.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와 함께 한집에 살고 있다. 며느리와 약간의 트러블이 있던 어느 날 오말순은 자신을 요양원으로 보내려는 가족들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마음이 뒤숭숭한 오말순은 집을 나와 밤길을 걷고 있는데 오묘한 느낌의 .. 202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