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을 없애기 위해서 지방간에 좋은 음식, 지방간을 없애는 운동, 치료약, 좋은 영양제 등등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몸에 좋지 않은 지방간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지방간을 없애는데 좋은 마시는 차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오늘 내용에 적합한 분들은 평소 물대신 음료를 즐겨먹는 분들입니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물질에는 설탕과 액상 과당입니다. 이는 탄산음료와 과일주스에 많이 들어있어서 평소 음료를 많이 마시는 분들은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이 생겨 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비슷한 예로 설탕이나 액상과당의 문제점이 점점 들어나면서 최근에는 제로슈거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에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를 넣어 칼로리를 제로(0)으로 만든 음료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에리스리톨(Erythriol)이라는 인공 감미료가 비알코옥성 지방간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에대한 장기적인 효과는 충분하지 않아서 '인공감미료가 지방간에 좋다'라고 확신하기에는 아직 부족하긴 합니다.
따라서 평소 음료를 즐겨 마시는 분들에게 일반음료 보다는 제로슈거 음료, 제로 슈거 음료보다는 오늘 소개해드릴 지방간을 줄이는 마시는 차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방간을 줄여주는 차
1. 녹차
녹차는 간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고 해독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녹차에 들어있는 떫은 맛인 카테킨(Catechin)과 황상화 성분이 간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여줍니다. 카테킨 성분은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여 간세포 내 지방 합성을 억제해 주어서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민들레차
민들레에는 황산화 성분 뿐만 아니라 비타민 A,C,D,B,마그네슘, 아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세포의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담즙 분비를 자극하여 간을 해독하도 콜레스테롤의 배출도 돕습니다. 여기에 중성 지방, LDL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낮춰주고 혈당을 조절해줍니다.
3. 생강차
생강은 담즙의 분비를 자극하여 지방 분해와 소화를 돕고, 간에 쌓인 독소와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게 합니다.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gingerol)과 쇼가올(shogaol) 성분의 황산화 성분으로 간세포의 활성 산소를 줄여주어 간세포를 보호하고 지방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생강에는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꾸주히 생강차를 마시면,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지방간 해독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울금차
울금에 들어있는 커큐민(curcumin)은 강혁한 황산화제로 항균과 항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담즙의 배출을 돕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커퓨민은 AMPK를 활성화하는데 AMPK가 에너지 센서로써 간 안에서 지방합성을 억제하고 탄수화물과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AMPK란? AMP-activated protein kinase의 줄임말로 , 세포 내에서 에너지 상태를 감지하고 조절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 효소입니다.)
5. 레몬차
레몬은 간의 청소와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레몬을 물에 첨가하여 마시는 것은 지방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6. 우유 씨앗 드링크
아몬드 우유, 코코넛 우유, 참깨 우유와 같이 씨앗으로 만든 우유 씨앗 드링크는 풍부한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 비타민등이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좋은 영양소와 지방산을 제공해줍니다.
7. 민트 차
민트는 소화 관정을 원활하게 유지함으로써 간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에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구연산이 포함되어 있어 간 청소 및 디톡스 작용을 도와줍니다. 또한 항염증의 특성이 있어서 간과 관련된 염증을 완화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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